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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각 헌혈 센터의 위치가 나와있다.
헌혈 제한
헌혈은 만 16세 부터 320ml 전혈이 가능하고 만 17세 부터 400ml전혈과 혈장 헌혈이 가능하다.
그리고 65세 이상이나 만 17세 이상중 남자 50Kg, 여자 45Kg 미만은 헌혈 할 수 없다.
또 수혈자의 감염을 막기위해 약물 복용 후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기록카드 작성과 문진으로 확인한다.
헌혈 과정
헌혈 센터에 방문하면 일단 기록 카드를 작성한다.
그 뒤에 문진이 실시되고 혈혈 가능 여부를 판별하는데 신분증을 요구하며 과거 헌혈 경력을 조사한다.
그리고 혈압을 측정하고 손가락에서 피를 채취해 혈액을 확인한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서 숙박했던 사람의 경우 전혈은 불가하고 혈장 성분헌혈만 할 수 있다.
일반 헌혈과 달리 성분헌혈은 피를 뽑아 혈장이나 혈소판, 백혈구등만 기계로 걸러내고 나머지 성분은 다시 혈관으로 보내는 수혈이다.
헌혈을 현혈대에 누워서 실시하며 왼쪽 또는 오른쪽 팔의 혈관에 제법 큰 주사 바늘을 꼳아 넣는데 들어갈때 따끔하다. 피를 뽑을 때에는 조금 나른해지는 정도. 헌혈로 빠져나간 피는 물을 많이 마시는 정도로 다시 보충이 되며 한번 헌혈 한 후에는 2개월간 헌혈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성분 헌혈을 한 경우 제한은 2주다.
얻는 것
헌혈 센터에는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과자나 음료수, 그리고 책 등이 비치되어있다. 헌혈 후에는 헌혈 증서를 주는데 나중에 병원에 가서 수혈 받을 일이 있을때 이 증서를 사용하면 수혈 비용중 본인 부담금액을 면제받는다.
이 증서를 금전적 이익이나 대가를 받고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것을 불법이지만 아무튼 타인에게 줄 수 있다. 그리고 사은품을 주는데 주로 영화 티켓, 우산, 문화 상품권 3천원 등으로 각 센터마다 주는 품목이 다르다.
헌혈이 필요한 이유
적십자사통계에 따르면 2008년도 우리나라의 헌혈자 수는 226만명이다.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사람이 많고 군인이나 학생 헌혈이 많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이곳에 가면 헌혈자 수나 헌혈 현황, 센터 위치등 헌혈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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